지난 1월 5일부터 9일까지 Las Vegas에서 진행된 CES 2023에 다녀왔습니다.
세계 최대의 가전 박람회답게 전세계의 많은 테크기업들이 모여 신기술을 자랑했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우선 온라인으로 패스를 구매해야 합니다. 위의 표와 같이 세가지 종류의 패스가 있는데 저는 직접 오프라인 참석을 위한 "Exhibits Plus Pass"를 구매하였습니다.
패스 구매 후에는 이메일과 CES 어플을 통해 QR코드를 다운받아 공항, 컨벤션 센터, 호텔 등 라스베가스 곳곳에 배치되어있는
뱃지 픽업 장소에서 뱃지를 수령합니다. 뱃지 픽업 장소는 운영시간이 날짜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CES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여 수령하면 됩니다.
저는 Tech West 베네시안 호텔에서 뱃지를 받았습니다. 수령받은 뱃지는 행사내내 소지해야 하며
분실시 $300를 추가 결제해야 재발급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CES 2023은 Tech East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Tech West ( 베네시안 엑스포),
Tech South (브이다라, 아리아, 파크 MGM 호텔)로 나뉘어져 진행됩니다.
뿐만아니라 NFL의 인기 구단인 라스베가스 레이더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Allegiant Stadium등
라스베가스 각지의 크고 작은 행사장에서 기조연설 및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CES는 행사참가자를 위해 행사장 간 10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셔틀이 제공되지 않는 지역이나 대기 없이 빠른 이동을 원하는 참가자들은 모노레일과 우버, 택시 등 교통수단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행사장 내부에는 게임, 의료장비, 군수장비, VR장비, 음향장비 등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장비를 관람 및 체험 할 수 있습니다.
특히 LG, 삼성 등 한국의 테크 업체들의 선전을 확인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컨벤션 센터 내 이동은 일런 머스크의 보링컴퍼니가 제작한 베가스 루프(Vegas Loop)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베가스 루프는 수백대의 테슬라 차량이 지하 터널을 통해 이동하는 시스템입니다.
스트립에 위치한 Tech West, Tech South와는 달리 Tech East (LLVC)에서는 식당으로 접근이 용이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CES는 컨벤션 센터 내에 다수의 스낵바를 운영합니다.
Tech West(베네시안 엑스포)에서는 국가별 공동관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미국 다음으로 많은 업체가 참여한 한국 공동관은 그 규모나 신기술의 퀄리티가 타 국가에 비해 압도적이었습니다.
Tech South에서는 미디어 관련 컨퍼런스가 하루 종일 진행었습니다.
특히 2일차에는 디즈니, ESPN등 대형 OTT플랫폼에서 몸담고 있는 연사들이 참여한 토크쇼가 많이 참여하였는데
업계 내부의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토크쇼가 끝난 후 연사들과 네트워킹을 하기위해 달려갔는데
연사들이 순식간에 무대뒤로 사라져서 준비한 명함을 손에 들고
속상한 마음에 무료로 제공되는 와인이나 마실까 잠깐 고민한 건 비밀입니다ㅠㅠㅠ
이번 CES 2023은 글로벌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완전한 규모로 돌아왔다며
업계 내부의 관심을 넘어 전세계의 이목을 받았습니다.
행사의 성과에 대한 평가는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지만
러-우크라 전쟁에 따라 심화된 식량 및 에너지 안보 문제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재환기시킨 CES2023은
그 자체로 유의미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J 씨앗팀을 서포트하기위해 참여했던 저의 첫 CES 탐방기는 내년 CES 2024에서 다시 돌아옵니다!
지난 1월 5일부터 9일까지 Las Vegas에서 진행된 CES 2023에 다녀왔습니다.
세계 최대의 가전 박람회답게 전세계의 많은 테크기업들이 모여 신기술을 자랑했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우선 온라인으로 패스를 구매해야 합니다. 위의 표와 같이 세가지 종류의 패스가 있는데 저는 직접 오프라인 참석을 위한 "Exhibits Plus Pass"를 구매하였습니다.
패스 구매 후에는 이메일과 CES 어플을 통해 QR코드를 다운받아 공항, 컨벤션 센터, 호텔 등 라스베가스 곳곳에 배치되어있는
뱃지 픽업 장소에서 뱃지를 수령합니다. 뱃지 픽업 장소는 운영시간이 날짜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CES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여 수령하면 됩니다.
저는 Tech West 베네시안 호텔에서 뱃지를 받았습니다. 수령받은 뱃지는 행사내내 소지해야 하며
분실시 $300를 추가 결제해야 재발급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CES 2023은 Tech East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Tech West ( 베네시안 엑스포),
Tech South (브이다라, 아리아, 파크 MGM 호텔)로 나뉘어져 진행됩니다.
뿐만아니라 NFL의 인기 구단인 라스베가스 레이더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Allegiant Stadium등
라스베가스 각지의 크고 작은 행사장에서 기조연설 및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CES는 행사참가자를 위해 행사장 간 10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셔틀이 제공되지 않는 지역이나 대기 없이 빠른 이동을 원하는 참가자들은 모노레일과 우버, 택시 등 교통수단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행사장 내부에는 게임, 의료장비, 군수장비, VR장비, 음향장비 등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장비를 관람 및 체험 할 수 있습니다.
특히 LG, 삼성 등 한국의 테크 업체들의 선전을 확인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컨벤션 센터 내 이동은 일런 머스크의 보링컴퍼니가 제작한 베가스 루프(Vegas Loop)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베가스 루프는 수백대의 테슬라 차량이 지하 터널을 통해 이동하는 시스템입니다.
스트립에 위치한 Tech West, Tech South와는 달리 Tech East (LLVC)에서는 식당으로 접근이 용이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CES는 컨벤션 센터 내에 다수의 스낵바를 운영합니다.
Tech West(베네시안 엑스포)에서는 국가별 공동관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미국 다음으로 많은 업체가 참여한 한국 공동관은 그 규모나 신기술의 퀄리티가 타 국가에 비해 압도적이었습니다.
Tech South에서는 미디어 관련 컨퍼런스가 하루 종일 진행었습니다.
특히 2일차에는 디즈니, ESPN등 대형 OTT플랫폼에서 몸담고 있는 연사들이 참여한 토크쇼가 많이 참여하였는데
업계 내부의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토크쇼가 끝난 후 연사들과 네트워킹을 하기위해 달려갔는데
연사들이 순식간에 무대뒤로 사라져서 준비한 명함을 손에 들고
속상한 마음에 무료로 제공되는 와인이나 마실까 잠깐 고민한 건 비밀입니다ㅠㅠㅠ
이번 CES 2023은 글로벌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완전한 규모로 돌아왔다며
업계 내부의 관심을 넘어 전세계의 이목을 받았습니다.
행사의 성과에 대한 평가는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지만
러-우크라 전쟁에 따라 심화된 식량 및 에너지 안보 문제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재환기시킨 CES2023은
그 자체로 유의미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J 씨앗팀을 서포트하기위해 참여했던 저의 첫 CES 탐방기는 내년 CES 2024에서 다시 돌아옵니다!